시금치 22

[텃밭 일지(250327)] 청상추-시금치-부추, 시금치를 수확하고 청상추 모종도 옮겨 심다 / 토함

혼자 떠드는 이야기   그동안 쌓아온자신만의 이력과 그 과정에서직접 부딪치며 깨달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그 낱낱의 이야기들 속에서 사람들의 공감을얻을 수 있는 포인트들을 살펴보자. 혼자 떠드는이야기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상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글, 위로를 건네고용기를 불러일으키는 글, 상대의 가슴을파고들어 치유를 주는 글은 독자의마음을 사로잡고 퍼져나가며생명력을 얻는다.- 김대근의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 중에서 -    청상추-시금치-부추(250327) 영상

[텃밭 '돌나물' 수확(250320)] 지난 가을에 심은 '돈나물'을 뜯어다 아침 식탁에 올리다 / 토함

악취 대신 향기를   공기욕까지는 아니더라도신선한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프랭클린의 이론은 널리 인기를 얻었다.독립전쟁 중에 여러 의사가 환자에게 반드시신선한 공기를 쐬게 했다. 에버니저 키너슬리는'악취 나는 곳'에 묵는 군대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묵는 군대보다 이질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발견했다. 프랭클린의 친구였던 의사 벤저민 러시는과밀한 도시의 병원보다는 시골에서환자를 치료하라고 권했다.- 에릭 와이너의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중에서 -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마디와 마디 사이   그리움은연필로 나무 한 그루 그리는 일이다선 하나 그..

[비요일의 텃밭 일지(250315)] 봄비 속의 텃밭, 싱싱한 봄나물을 수확하다 / 토함

마디와 마디 사이   그리움은연필로 나무 한 그루 그리는 일이다선 하나 그으면앞서 그린 선이 지워진다잎사귀 그리면 줄기가 지워지고둥치 없어진 자리엔흰 구름이 들어선다무한정 그려도 제대로 그릴 수 없이늘 한 군데가 모자란 짝짝이 눈이거나콧구멍이 없는 기형의 얼굴,못 갖춘 마디마디와 마디 사이- 김정숙의 시집 《구석을 보는 사람》 에 실린시 〈마디〉 전문에서 -    작은 텃밭 '고수' 수확(250316) 영상

[부추/텃밭이야기(250313)] 작은 텃밭의 봄 '부추'에 영양을 공급하다 / 토함

고난의 뒷면에 숨겨진 것   고난으로 보이던현상의 뒷면에는 행복이 숨겨져있기도 하죠. 힘들 땐 자신에게 들이닥친상황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몸과마음, 생각의 방향을 달리 보는 지혜를 가져야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맞바람이 나를 밀어주는 바람으로바뀌거든요.-고영삼의 《인생2막, 고수들의 인생작법》 중에서 -   부추 영상(250313)

[봄 나물(250307)] 작은 텃밭 봄나물, 영상 일지를 쓰다 / 토함

자신에 대한 정직함   정직하게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간단히 말해, 속이지 않는 일인데,타인에 대한 정직은 기본이요, 궁극적으로는자신에 대한 정직함까지 포함될 것이다.즉, 세속적 기준에 내 몸과 정신을 맞춰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일이다.-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작은 텃밭의 봄 채소(250305-0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yPa2g07zpI?si=Cgb0vPw9ARWCzHOc작은 텃밭의 봄 채소(250305-07) 영상

[텃밭의 봄(250306)] 봄 텃밭 스케치 이미지와 영상입니다 / 토함

하루 한 시간씩 열흘!   10시간을 들여뭔가를 공부한다면 하루에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 한 시간씩열흘 동안 공부하는 편이 훨씬 낫다.학습 사이의 간격이 길어진다면단기 기억 효과가 장기 기억효과를 능가하기 시작한다.- 스콧 영의 《울트라 러닝》 중에서 -   작은 텃밭의 봄 채소(250305-0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yPa2g07zpI?si=oNtLdZwEq8wVU1qJ작은 텃밭의 봄 채소(250305-07) 영상

[작은 텃밭 월동 시금치(250228)] 월동 시금치를 수확하다 / 토함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젊었을 땐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월동 시금치 수확(250228) 영상

[처음 맛보는 '고수'의 독특한 향/작은 텃밭 일지(241223)] 겨울 텃밭에서 고수, 시금치, 월동춘채, 쑥갓을 뜯어 오다 / 토함

진한 향이 혀를 자극하는 '고수'를 맛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      종이책의 향기   종이책을 선택하라.디지털 매체보다 종이책이어휘 습득, 문장 이해, 응용력 향상에더 효과적이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주의가 자주 분산되기 때문이다.- 김대식의 《독서의 뇌과학》 중에서 -    고수(채소) - 나무위키 고수(채소)'고수 (coriander)' 또는 '빈대풀'은 미나리 목 미나리과 한자로는 산형목 산형과 고수속 한해살이풀로,namu.wiki

[텃밭에서 쪽파 수확(241219)] 쪽파를 베어 내고, 이 중 10포기를 다른 곳에 옮겨심다 / 토함

'진짜 어른'이 되려면   '안목'의 반대말은 선입견이다.나는 사람을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한두 번 본 사람을 쉽게 오해하기도 하고반대로 쉽게 마음을 주기도 한다. 오래 두고 봐야선입견의 흑막이 걷혀 제대로 그 사람을 보게 된다는걸 알지만 이게 말이 쉽지, 나이를 더 먹으면 나아질거라고 눙친다. 이왕이면 그림 그리다가 덤으로사람 볼 줄 아는 안목까지 생기면 좋겠다.선입견 같은 건 없는 진짜 어른이되고 싶으니까.-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부직포 속 채소(241211)] 작은 텃밭 일지, 그 곳에서는 노력한 만큼 맛있는 채소를 얻을 수 있다 / 토함

실루엣만 남은 사람   눈 코 입 손발 다 지우고이름과 목소리도 몸이 되어 실루엣만 남은 사람보지 못해도 걷지 못해도 어디로 가는가아무리 멀어도 꿈이라면 닿으려나아무리 지워도 꿈이라면 보이려나- 이운진의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