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은행나무 5

[결혼 40주년 기념 양동마을 여행] 두 분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회로하시길 기원합니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 나의 작은 집참새처럼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로서 함께 지냈던 새는 없었다. 이것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깊고도 친밀한 우정에 관한 얘기, 여러 해에 ..

[은행나무] 가을이 작별을 고할 때면 노오란색 옷을 입은 은행나무도 모든 걸 다 내려놓는다 / 토함

▲양동마을 은행나무(2016.11.20) 간절한 마음 원하는 무엇을 찾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보자. 다시 눈을 뜨고 팔을 천천히 저어 보자. 모든 것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곳에 있으니까. 하지만 손을 뻗어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떠나버린 것이다. -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