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지 철새] 위양지의 아침, 철새들이 노니는 위양지를 찾아가다 / 토함 ▲위양지(2017.11.10) 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1.10
[위양지] 경남 밀양 위양지의 아침, 물안개는 없지만 반영이 좋은 날이다 / 토함 ▲위양지(2017.11.09.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7) 이웃, 슬픔의 동지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