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5

[집으로]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집으로 향하는 해변에서 본 노을이 붉다 / 토함

기쁨과 치유의 눈물 세상에는 지금 이 순간을 누릴 수 있는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주 많다. 혼자서 오래도록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힘차게 하이킹을 할 때 나는 새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낀다. 독서는 신성한 만족감을 준다. 석양을 바라보면서 또는 샤워를 할 때 얼굴에 닿는 물줄기를 느끼면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오프라 윈프리의《위즈덤》중에서 -

[저녁노을] 저녁노을, 급한 마음에 그냥 하늘을 향해 셔터를 눌러보다 / 토함

▲저녁노을(2018.08.14) 떠돌다 찾아올 '나'를 기다리며... 노인이 말했다. "기다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내게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은 현자, 마법사와 함께 강가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은 기다렸다. 혹시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