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첫눈 내린 날] 눈이 귀한 경주에 첫눈이 온 날 아침에 찌르레기 편대가 축하 비행을 하다 / 토함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23.11.23
[잊혀진 계절] 첫눈이 내리는 초겨울에 가을을 함께 담아보다 / 토함 ▲첫눈 내리는 날도 가을에 미련이 남아(2014.12.08. 경주 대릉원)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4.12.11
[멍든 농심] 간밤에 첫눈이 내린 겨울 고추밭이 멍든 농심을 대변하다 / 토함 작은 상처, 큰 상처 작은 상처는 그때그때 소독을 하면 큰 상처로 번지지 않는다. 소독 시기를 놓치면 어느새 욕창이 되고 감염이 되어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진다. 마음의 병 역시 마찬가지다. 미리미리 걱정에 대처할 수 있다면 커다란 병으로까지 자라진 않을 것이다. - 최명기의《걱정..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