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빨간장화 신은 갈매기가 청어를 탐하다 / 2013.11.30. 경북 영덕군 강구항 ▲ 갈매기 용서 “임종하시기 전에 무슨 말씀 없으셨나요?” 아빠가 묻자 의사가 말했다. “네, ‘그 사람을 용서해라.’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요?” “제 생각에는 자신을 치었던 그 술 취한 운전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우리 할머니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