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05

[닥나무 꽃] 닥나무의 껍질에는 ‘인피섬유(靭皮纖維)’라고 하는 질기고 튼튼한 실 모양의 세포가 가득 들어 있다 / 토함

자기애(自己愛)   스스로를 충분히훌륭하지 않다고 여긴다면,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도 볼 수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은 바로 자기애에서출발하니까요. 따라서 상황이 좋을 때나나쁠 때나 자신을 전적으로 인정하고사랑할 수 있다면 변화할 수있습니다.-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중에서 -     닥나무 - Daum 백과 닥나무‘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던가. 비록 가죽은 없지만 껍질을 남기는 나무가 바로 닥나무다. 덕분에 닥나무는 인류에게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가져100.daum.net

[앵초/야생화] 앵초는 습기가 충분한 토양에서 자란다 / 토함

신비 수련   천체의 음악은밤낮으로 울리지만, 어느 정도신비 수련을 하거나 신비적 힘을발달시킨 상태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낮에는 빛이 빛으로서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고,밤에는 흡수된 빛으로서 계속 활동하면서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립니다.-루돌프 슈타이너의 《천체의 음악 인간의 신비》중에서-     앵초/야생화(24042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xlNNjttUap4?si=3JSwDys3Un41IUch앵초 영상

[추억의 보리밭] 보리가 익어갈 무렵 경주 황룡사지 보리밭으로 가다 / 토함

하늘과 땅의 기운   생명이란음식에 달린 것입니다.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그렇기에 무엇보다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이음식입니다. 절제해야 할 것이음식입니다.- 미즈노 남보쿠의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중에서 -

[등나무 꽃] ‘사랑에 취함’이라는 꽃말을 가진 '등나무 꽃' 영상을 담다 / 토함

임종을 앞둔 엄마의 시선   엄마는여전히 인생을 사랑했지만아무래도 예전 같을 순 없었어요.나한테도 "의욕이 통 안 생기는구나"라고말하곤 했지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죽고 싶지않았어요. 때가 됐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이제 곧아흔일곱이니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했지만요.엄마는 이제 완전히 여기 있는 게 아니었어요.정신은 자꾸 딴 세상에 가고, 시선은멍하니 오로지 엄마 눈에만 보이는어떤 지평에 가 있었어요.-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등나무 꽃(24042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nD2TqacipRg?si=xlmBWCmW7bFqKB0F등나무 꽃 영상등나무 - 나무위키 (namu.wiki) 등나무파일:진주 상봉동 등나무.jpg 동아시아 원산 등나무( W..

[깽깽이풀 꽃] 뿌리가 노란색이라서 조황련 또는 선황련이라고도 부르는 '깽깽이풀', 꽃이 하도 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한다 / 토함

선물을 주는 기쁨   선물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마음만 먹으면 누군가에게 기쁨과 감동을안겨줄 수 있다. 가슴 설레는 선물을 받는 일도그리 어렵지는 않다. 선물은 묘하게도 받는 사람만큼이나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기때문이다. 선물을 준비할 때부터 마음은설레고 들뜬다. 무엇을 줄까 고르는즐거움, 받는 이의 표정을 상상하는기쁨이 있다. 선물을 주면서이미 그 이상의 보상을받는 셈이다.-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깽깽이풀 - Daum 백과 깽깽이풀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중턱 아래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20cm쯤이다. 중국 동북부에도 분포한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이 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둥근100.daum.net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창고 정리 중,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자료를 살펴보다 / 토함

남들의 잘못 때문에   살다 보면남들의 잘못된 언행 때문에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그 사람에게 똑같이 당했어도 누구는화를 크게 내고 누구는 그다지 화를 내지 않는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보는것이나 생각하는 게 달라서 그럴 수도있고, 인내심의 크기나 마음의 깊이가달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고비]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인 '고비'는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 토함

사람이 없는 사람 흔히 노숙인은 돈이 없는 사람, 집이 없는 사람,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이해된다. 그들에게는 돈, 집, 직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 놓여도 연락하거나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는 사람, 그게 바로 노숙인의 현실이다. 거기서 노숙인의 정의를 이끌어 냈다. 노숙인은 돈, 직업, 집이 없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람이 없는 사람이다. - 최준영의 《가난할 권리》 중에서 - '고비' 영상(2024.04.19)

[경주의 풍류 '시립신라고취대' 행사 스케치 영상] 대릉원 문화행사, '시립신라고취대' 행사를 관람하다 / 토함

음식의 '맛'이 먼저다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 우리가 음식점을 찾아갈 때 기대하는 건 그 음식점의 본사가 어느 동네에 얼마나 멋지게 지어졌는지가 아니라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 본사가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50층 건물로 자리 잡고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중요한 건 본질이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LTIJghA98i0?si=4rAswmPXdaArYdeX 대릉원 문화행사 스케치(240414)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