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 [하늘타리·하늘수박·과루등·천선지루] 흰꽃이 피는 하늘수박은 암수딴그루이다 / 토함 [하늘타리·하늘수박·과루등·천선지루] 흰꽃이 피는 하늘수박은 암수딴그루이다 / 토함 ▲하늘타리·하늘수박·과루등·천선지루(2016.07.27) bori-y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