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춤 5

[박소산의 '동래학춤'] 우아한 몸짓의 '동래학춤', 예인예술단 주관 세 번째 디딤 藝人 '예인, 서라벌을 품다' / 토함

한 송이 사람 꽃 길가에 핀 꽃을 꺾지 마라 꽃을 꺾었거든 손에서 버리지 마라 누가 꽃을 버렸다 해도 손가락질하지 마라 - 안도현의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에 실린 시 〈귀띔 〉 전문 - 우아한 몸짓의 '동래학춤'(2311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8ckVRjsbZAs?si=Fk6K_wHyeGdOw5Az

[학춤]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 님의 '학춤' 영상을 담다 / 토함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의 '학춤'(2306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NJmokYNAmek

[경주 서악서원에서 학처럼 날다] 학춤, 학처럼 훨훨 날다 / 토함

인재 발탁 우리나라에는 과거(科擧)만 있고 천거(薦擧)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과거란 사람의 기능을 분별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이며, 천거란 사람의 재능을 천거하여 발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법은 사람이 스스로 과거에 응시할 뿐 누가 천거함이 있습니까? (조광조) - 김준태의《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중에서 -

[학춤(박소산)] 경주 서악동 구절초 언덕에서 박소산님의 학춤을 감상하다 / 토함

가난한 자들이 기뻐할 때까지 차라투스트라는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십 년의 세월을 지치지도 않고 정신과 고독을 즐기며 살았다. '나는 베풀어주고 나누어주려 한다. 인간들 가운데서 현명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어리석음을 기뻐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넉넉함을 기뻐할 때까지.' -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