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판 5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만추] 가을 추수가 시작되기 전 연화문 당간지주가 있는 황금들판을 담다 / 토함

보물 제910호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보문동 752-2번지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의 동남쪽에는 보문사의 옛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당간지주가 속한 절이 원래 보문사였는지, 아니면 별개의 사원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이 당간지주는 넓은 논 한가운데에 62㎝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아래부분이 대부분 땅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밑의 구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양쪽 지주의 전체적인 모양은 가운데부분이 두드러진 형..

[안개] 안개가 자욱한 황금들판을 걸어보다 / 토함

▲안개낀 황금들녘(2016.10.26) 미래의 꿈 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다음에 이어질지 모를 장벽을 걱정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 (차라투스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