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 육추 13

[황성공원 '후투티' 이소 장면] 경주 황성공원 숲속에는 많은 종류의 새들이 둥지를 틀고 어린 새끼를 양육하고 있다 / 토함

헌신의 대상 사실 인간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누구나 어떤 궁극적 '헌신의 대상'을 찾는다. 자기 삶에 의미와 목적을 제공할 궁극적 가치, 지고선 같은 것이다. 그것이 신이든, 사랑이든, 사회정의든 혹은 한 국가나 정당이나 사회단체든, 또는 돈, 명예, 쾌락, 스포츠, 심지어 도박 같은 것이든, 우리의 궁극적 관심과 헌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모두 '종교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제가 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 평생학습 도시, 교육 도시 오산으로 소문이 나면서 담당자들에게 온갖 제안이 쏟아졌다. 담당자들은 늘 겸손했다. "제가 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 우리 직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늘 귀 기울여 들었다. 내가 처음 오산에서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했을 때, 당신이 전..

[후투티 어미의 사랑이야기] 후투티는 뽕나무 밭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해서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 토함

▲후투티·오디새(2019.06.26) ▲후투티의 모정(2019.06.26) 부모의 자리 그렇죠. 부모가 자기 자리에 있지 않으면 자녀도 역시 제자리를 지킬 수 없어요. 그래서 엄격하게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권리를 지키는 것은 가정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이 중요해요. 이혼하거나 사별..

[황성공원 후투티] 후투티 촬영도 관심밖의 일이 되었는지 가까이서도 황성공원을 오랜만에 가보다 / 토함

▲황성공원 후투티(2019.05.10) 나이를 먹어도 똑같은 고민 나이를 먹어도 똑같애 이십대 동생 사십대 나 사십대 언니의 고민 1. 연애 참 어렵다. 2. 돈 벌기 어렵다. 3. 여행 가고 싶다. - 봉현의《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중에서 - ▲후투티 육추(2019.05.10. 황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