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블라인드] 불볕 더위를 막아 주던 블라인드, 이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너도 푹 쉬어야지 / 토함

토함 2019. 9. 5. 07:39


▲블라인드 그리메(2019.08.30)




삶의 양념



누구라도
어두운 측면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두운 측면'이 '나쁜 측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누구라도
약간은 음흉한 면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의미할
뿐이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수용한다면, 그것은 사실 우리 삶에서
좋은 양념이 되어 준다.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