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의 꼬리(2019.09.07. 경주 첨성대꽃단지)
'언젠가'는 대체 언제쯤일까?
죽어서 천국 갈 때
가져갈 생각이 아니라면,
우리는 '언젠가' 상자를 살아있을 때
수시로 열어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이것의 언젠가는 언제인 거냐고.
정면을 응시하고 마음을 집중해서
나에게 물어야 한다.
- 황은정의《무빙 세일》중에서 -
가져갈 생각이 아니라면,
우리는 '언젠가' 상자를 살아있을 때
수시로 열어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이것의 언젠가는 언제인 거냐고.
정면을 응시하고 마음을 집중해서
나에게 물어야 한다.
- 황은정의《무빙 세일》중에서 -
▲태풍 ' 링링'의 꼬리 동영상(2019.09.07. 경주 첨성대꽃단지)
▲13호 태풍 '링링'의 꼬리(2019.09.07. 경주)
▲태풍 ' 링링'의 꼬리 동영상(2019.09.07. 경주 첨성대꽃단지)
▲자주꿩의비름 동영상(2019.09.07. 경주 첨성대꽃단지)
▲태풍 ' 링링'이 지나간 뒤(2019.09.07. 경주 첨성대)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경주 동부사적지로 오후 산책을 나가다 / 토함 (0) | 2019.09.09 |
---|---|
[동네 한바퀴] 아침산책을 할때면 경주에 산다는게 얼마나 좋은지를 실감한다 / 토함 (0) | 2019.09.08 |
[경주 연꽃] 이제는 가을 연꽃 이삭줍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 토함 (0) | 2019.09.06 |
[블라인드] 불볕 더위를 막아 주던 블라인드, 이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너도 푹 쉬어야지 / 토함 (0) | 2019.09.05 |
[서악연지 연꽃 이삭줍기] 연꽃 봉오리를 담으면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다 / 토함 (0) | 2019.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