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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봉황대의 밤] 동네 한바퀴, 어둠이 내린 대릉원 일원을 산책하다 / 토함

토함 2019. 11. 11. 22:54


▲경주 대릉원 일원의 밤(2019.11.09)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은 다양하다.
누구나 나 아닌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고
괴로워하기도, 더 많이 즐거워하기도 하며
살아간다. 행복감은 전염성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는지는 행복감을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끼리 모여 있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끼리
모여 있다는 것이다.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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