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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 지인께서 한라산 등반 중에 방금 보내주신 사진을 함께 감상합니다 / 토함

토함 2020. 1. 31. 12:15


▲한라산에서 보내주신 폰으로 담은 눈사진(2020.01.31. 도솔천님 제공)




꿈도 계속 자란다



"어릴 때
나는 꿈을 정말 찾고 싶었고
꼭 찾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를 옥죄지 않기로 했어.
꿈이 필요 없다는 건 절대 아니야. 내게는
꿈도 계속 변해가거든. 어릴 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듯이 말이야. 그리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란 걸 깨달았어. 그래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변함없이 내가 머물 수 있는,
'꿈 중의 꿈'을 찾아보려고 해."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한라산에서 보내주신 폰으로 담은 눈사진(2020.01.31. 도솔천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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