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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양남주상절리 장노출,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에서 장노출 사진을 담아보다 / 토함

토함 2020. 2. 21. 07:51


▲양남주상절리 장노출(2020.02.16)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이렇게
광활한 자연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토록 좁은 공간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쩌면 너무 많은 벽을 두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유목민처럼, 사막의 바람처럼
영혼을 교류하는 세상이
올까?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갈매기의 꿈(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