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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봄빛이 내려쬐는 무대에서 분홍 노루귀 연인이 봄의 약속을 하다 / 토함

토함 2020. 3. 10. 00:35


▲홍노루귀(2020.03.08)




부모가 강하면 자식도 강해진다



나는 평생의
반려자를 원했지.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나와 영원히 함께해줄 사람 말이다.
나는 소리가 있는 세상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끼리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만의 세계, 침묵의 세계를
함께 만들고 싶었다. 함께 있어서
강해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강해지는 그런 부부가
되고 싶었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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