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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속에서 맞이한 아침] 동네한바퀴, 안개낀 경주동부사적지를 거닐다 / 토함

토함 2020. 10. 11. 19:31

안개(2020.09.28)

 

 

여기는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을까?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여기는 어디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이 당연한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이데 요코의《깨달음이 뭐라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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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첨성대꽃단지 산책] 아침산책코스를 경주첨성대꽃단지로 잡으면 눈이 호강을 한다 / 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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