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둥근잎꿩의비름] 절벽 위에 사는 둥근잎꿩의비름을 망원랜즈로 당겨 찍다 / 토함

토함 2020. 10. 8. 20:56

둥근잎꿩의비름(2020.10.07. 옥계계곡)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예를 들어
한 걸음에 1미터씩 걸어서
30발자국을 간다면 30미터를 갈 수 있다.
이것이 산술급수적 변화다. 그런데 만일 기계의
도움을 얻어 첫걸음에는 1미터, 두 번째 걸음에는
2미터, 세 번째는 4미터, 이렇게 2배씩 30발자국을
간다면 얼마나 걷게 될까? 불과 29번째 발걸음에
달에 도착하게 되고, 30번째 발걸음이면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도 남게 된다. 기하급수적
변화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둥근잎꿩의비름(2020.10.07. 옥계계곡)

 

 

<'둥근잎꿩의비름' 이미지 더 보러가기>  blog.daum.net/bori-yo/10905

 

[둥근잎꿩의비름] 반그늘지는 계곡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리는 여러해살이풀, 둥근잎꿩의비름을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blog.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