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예를 들어
한 걸음에 1미터씩 걸어서
30발자국을 간다면 30미터를 갈 수 있다.
이것이 산술급수적 변화다. 그런데 만일 기계의
도움을 얻어 첫걸음에는 1미터, 두 번째 걸음에는
2미터, 세 번째는 4미터, 이렇게 2배씩 30발자국을
간다면 얼마나 걷게 될까? 불과 29번째 발걸음에
달에 도착하게 되고, 30번째 발걸음이면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도 남게 된다. 기하급수적
변화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둥근잎꿩의비름' 이미지 더 보러가기> blog.daum.net/bori-yo/10905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짙은 안개 속에서 맞이한 아침] 동네한바퀴, 안개낀 경주동부사적지를 거닐다 / 토함 (0) | 2020.10.11 |
---|---|
[늦깎이 둥근잎꿩의비름] 절벽에서 자라는 둥근잎꿩의비름을 보고 있노라면, 오지로 쫓겨난 소수민족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토함 (0) | 2020.10.09 |
[가을 빛] OK그린청소년수련원,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옛 OK 목장의 빛을 담아오다 / 토함 (0) | 2020.10.08 |
[연주자] 서악서원 고택음악회. 무대 위의 예술인은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자란다 / 토함 (0) | 2020.10.06 |
[꽃무릇·석산] 경주첨성대꽃단지에서 붉은색이 눈부신 꽃무릇을 담다 / 토함 (0) | 202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