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포식자 냥이] 고양이가 갈매기와 철새들을 노리고 살금살금 접근하다 / 토함

토함 2020. 12. 16. 00:31

고양이(2020.12.15)

 

 

'나중에'는 없다

"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