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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꽃들]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을 쐬러 나온 복수초, 노루귀, 올괴불나무 꽃, 얼레지를 만나다 / 토함

토함 2021. 2. 27. 19:03

복수초(2021.02.26)
복수초(2021.02.26)
복수초(2021.02.26)
노루귀(2021.02.26)
노루귀(2021.02.26)
올괴불나무·올아귀꽃나무(2021.02.26)
얼레지(2021.02.26)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중에서 -

 

 

 

복수초(20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