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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歸路)] 봄맞이 가는 길에 ..., 오갈 곳이 있다는 게 행복이다 / 토함

토함 2021. 2. 28. 11:06

쇠기러기(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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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버틸 힘이 없을 때

우리는
계속 질문을 던지게 된다.
삶의 끝에는 무엇이 승리하게 될까?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졌을 때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그 순간에 나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치유자일까, 아니면 치유를 바라는 사람일까?
내가 치유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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