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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황금벼 그리고 흑벼] 경주 황금정원에 전시해둔 황금벼와 흑벼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다 / 토함

토함 2021. 10. 18. 11:31

국화와 황금벼(2021.10.17. 경주 황금정원)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일

집은 일상이고 배경화면이어서
이왕이면 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다. 그래서
식기를 살 때도 가구를 살 때도 두 번 세 번
생각하곤 하는데 멋진 것, 비싼 것, 남이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은 것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가
유일한 기준이었다.


- 최고요의《좋아하는 곳에 살고있나요?》중에서 -

 

 

 

국화와 흑벼(2021.10.17. 경주 황금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