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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백로와 쇠백로] 경주 형산강변을 걸으며 중대백로와 쇠백로를 관찰하다 / 토함

토함 2022. 2. 13. 09:42

중대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중대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중대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중대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중대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사랑해. 당신이 좋아!

 

 

'나를 기쁘게 하는 말'과
'나를 부정적 감정에 빠뜨리는 말'은
듣거나 말한 그대로 적어가는 게 좋다.
사투리면 사투리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문자화하기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드러내본다.
'사랑해!' '당신이 좋아!' '당신 옆에 앉을 거야!'
'엄마, 안마해줄까?' 등. 이보다 더 유혹적이고
노골적인 대화는 없을 것이다. 소위 입말
그대로 표현되는 언어들은 싱싱한
오이를 아삭아삭 생으로 씹는
기분이 들게 한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쇠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
쇠백로(2022.02.12. 경주 형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