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도둑 맞아서
단 한 번 사는 생인데,
두 눈을 도둑맞아서 많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까, 말할 수 있으니까,
남은 감각으로라도
누려보려고 합니다.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중에서 -
첨성대꽃단지로 가다(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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