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동박새]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을 맛나게 먹고 있는 동박이를 관찰하다 / 토함

토함 2023. 11. 18. 12:46

동박새(2023.11.17)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동박새] 동박이, 동박새의 재롱을 보다 / 토함 (tistory.com)

 

[동박새] 동박이, 동박새의 재롱을 보다 / 토함

▲동박새(2017.02.02) '좀 어떠세요?' 좀 어떠세요? 누군가 내게 묻는 이 평범한 인사에 담긴 사랑의 말이 새삼 따듯하여 되새김하게 되네 좀 어떠세요? 내가 나에게 물으며 대답하는 말 -몸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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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 Daum 백과

 

동박새

• 눈 주위에 흰색 고리가 특징이며, 이 새 이름의 유래(영명)이기도 하다. • 겨울에는 산지와 평지로 이동하여 무리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꽃의 꿀을 매우 좋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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