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능수겹벚] 늘어진 가지에 핀 겹벚꽃이 아름다운 '능수겹벚'을 만나다 / 토함

토함 2024. 4. 20. 13:48

능수겹벚(2024.04.10)
능수겹벚(2024.04.10)
능수겹벚(2024.04.10)
능수겹벚(2024.04.10)
능수겹벚(2024.04.10)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능수겹벚(2021.04.07)
능수겹벚(2021.04.07)
능수겹벚(2021.04.07)
능수겹벚(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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