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노루삼] 노루삼은 초여름에 흰색으로 꽃이 피며, 열매는 늦은 여름에 진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 토함

토함 2024. 4. 20. 20:04

노루삼(2024.04.19)

 

 

 

그냥 들어주자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노루삼(2024.04.19)

 

노루삼(2404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rs-oMv-dFrk?si=L8st25-H_zjvEQtv

노루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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