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내로'-'블링블링'-'아모르파티'-'밤열차'- '고향역'-'고장난 벽시계'-'청춘을 돌려다오'] 2024 봉황대 뮤직스퀘어 트로트파티 '김연자' 편 / 토함

김연자 '봉황대 뮤직스퀘어 트로트파티'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십분내로'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블링블링'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아모르파티'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밤열차'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고향역'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청춘을 돌려다오'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김연자 '고장난 벽시계'2024.05.10. 봉황대 특설무대)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우리는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주파수가 너무 높거나 낮은 음은 들을 수 없다.
지진파는 너무 낮아서 들리지 않는다. 돌고래가 내는
소리는 일부만 들을 수 있고, 박쥐의 초음파는 너무
높아서 듣지 못한다.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높고
가늘게 들리다가 어느 순간 고요해진다.
그렇다고 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듣지 못할 뿐이다.


-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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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VYZghhN-WM?si=tM0Qx2MF2xZnKD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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