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강압적 인구 억제 정책
인도의 출산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까닭은
경제 발전, 여성 문해율 상승, 도시화 등의
일반적인 원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부가 강압적인
인구 억제를 조장한 점도 작용했다. 인도는 세계 최초로
가족계획을 공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라였다.
법적인 혼인 연령을 상향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 인디라 간디 총리와 아들 산자이
간디의 집권기에는 자발적인 불임수술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시행되는 등
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 폴 몰런드의 《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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