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생님'이 된다는 것
어린 시절
나는 '학교놀이'를 즐겨 했다.
종종 동네 아이들을 나란히 앉혀놓고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나는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재주도
조금은 타고난 듯싶다.
- 최재천의 《숙론》 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상의 작은 텃밭 이야기(241112)] 대릉원 단풍이 곱게 물든 날, 옥상의 작은 텃밭에서 생산한 갖가지 채소로 손님들을 접대하다 / 토함 (13) | 2024.11.14 |
---|---|
[만추(晩秋)] 엊그제가 입동(立冬), 경주 통일전에는 가을을 느끼는 관광객들을 반긴다 / 토함 (12) | 2024.11.09 |
[텃밭용 거름 만들기(241029-241104)] 텃밭 흙에 영양 공급할 부엽토를 만들다 / 토함 (4) | 2024.11.04 |
[텃밭 일지(241102)]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작은 텃밭에서 영상 일지를 만들다 / 토함 (10) | 2024.11.04 |
[비요일의 텃밭이야기(241101)] 제 21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비내리는 작은 텃밭 일지를 영상으로 쓰다 / 토함 (8) | 202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