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지바위나 작은지바위의 '지(地)'는 땅에서 솟아올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큰지바위는 지암곡 제3사지 삼층석탑(地巖谷 第3寺址 三層石塔) 옆 절벽에 기대어 선 거대한 바위이다. 지암곡 큰지바위는 높이가 10 m 정도인 작은지바위의 5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위로서 밑바닥의 길이가 약 140 m, 높이가 약 50 m에 달한다.
지암곡의 주인이니까 그정도는 되어야 당연하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엄청난 지바위(地巖) 앞에서는 저절로 경외심(경외지심)이 생겨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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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지바위에는 샘이 두 개나 있다.
계곡 아래로 가면 큰 바위 밑에 기도처가 있다.
밖에서 들여다보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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