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임란창의공원 / 2011.01.17. 경주 황성공원

토함 2011. 3. 20. 21:22

 

 

 

 

조선 선조 25년부터 31년까지 7년간에 걸친 임진왜란 당시 경주에서 가장 많은 인명 살상이 있었고, 신라시대의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고 탈취 파괴되었다.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고 향토를 지켜야 한다는 충의의 일념으로 선조 25년 6월 9일 지금의 반월성 주변 문천가에서 왜적을 맞아 끝까지 싸워 죽기를 맹세하고'문천회맹(蚊川會盟)'을 맺어 전장의 선봉에 선 결과 마침내 국란을 극복하고 향토를 보존하게 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임란창의공원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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