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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계(鮑石溪) 기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 / 2010.07.10. 경주 서남산 기암골

토함 2011. 7.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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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기암골 삼층석탑은 2002년도에 본격적인 복원공사(復元工事)에 착수하였다. 기암골 삼층석탑은 경주 서남산에서는 유일한 쌍탑배치의 가람이다. 포석계(鮑石溪) 기암곡(碁巖谷) 제2사지 삼층석탑 중 동탑은 2004년에 복원하였다.

 

 

 

 

 

 

유실된 노반석(露盤石; 상륜부를 받치고 있는 돌)은 기술자문을 거쳐, 부재를 신재(新材)로 제작하여 헬리콥터로 운반하였다.

 

기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의 동탑에 자물쇠와 문고리의 문양을 가로24cm , 세로34cm의 장방형 문비의 내부에 새겨 놓았다.(↓)

 

 

 

 

 

 

 

 

 

 

기암곡 제2사지 삼층석탑의 서탑이 있던 자리에는 몇 개의 탑재들이 남아있는데, 홍수 때 탑의 부재가 무너져 아래쪽으로 굴러 내려간 것으로 추정한다.

 

 

 

 

 

 

 

 

 

 

 

 

기암골 삼층석탑에 안내자 없이 찾아갈 수도 있지만, 포석정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 답사하는 것이 좋다. 계속해서 이 곳에 가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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