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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입구로 가는 다리 위에서 본 이나리강 래프팅 / 2011.07.29. 경북 봉화군 청량산

토함 2011. 7. 31. 18:51

 

 

 

 

경북 봉화군 청량산에 있는 청량사를 보기 위하여 청량사 입구 다리 부근에 도착했을 때, 래프팅 보트 한 척이 다리 밑을 통과한다. 얼른 렌즈 방향을 잡아 셔터를 눌렀다.

 

 

 

 ▲ 이나리강 래프팅 종점

 

 

 

 

이나리강 래프팅(청량산 래프팅) 종착지를 향해 보트가 내려가고 있다.

 

 

 

 

 

 


집착하지 말라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위에 있으라.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 위에 떠있는 연꽃처럼.
세상을 즐기라.
세상이 그대를 즐기도록 하지 말라.
그대 스스로가 세상을 즐기라.
자신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집착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 또한 마음속에 사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더글라스 보이드의《구르는 천둥》중에서 -

 


 

 

 

 

 

 

 

 

 

 

보트는 종점에 도착하고 짜릿한 순간도 추억 속으로 ......

 

 

 

 

▲ 다리 위에서 상류쪽으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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