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Scilla scilloides]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볕이 좋은 산기슭이나 들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20~50 센티미터이다. 잎은 2개씩 나는데 길이 10~30 센티미터, 너비 4~6 밀리미터 정도로 길쭉하다. 봄과 가을 두 차례 난다. 7~9월에 줄기 끝에 조그맣고 분홍색인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10 센티미터 남짓이며 수술 6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길이 4~5 밀리미터 되는 공 모양 삭과이다. 비늘줄기(인경)와 어린 잎을 조려 먹는다.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면조아(綿棗兒)라고 하여 요통, 타박상에 처방하는 약으로 쓴다.
품종으로 흰무릇(Scilla scilloides for. albiflora Y.N.Lee)이 있다. <다음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질풀(현지초) / 2011.08.12-13. 경주 건천 (0) | 2011.08.21 |
---|---|
선이질풀 / 2011.08.12. 경주 건천 (0) | 2011.08.19 |
수까치깨(까치깨와의 차이점) / 2011.08.17. 경주 남산 틈수골 (0) | 2011.08.18 |
두릅나무 / 2011.08.17. 경주 남산 틈수골 (0) | 2011.08.18 |
좀닭의장풀 / 2011.08.17. 경주 남산 틈수골 (0) | 201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