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흔하게 보이는 메리골드도 자세히 보면 예쁘답니다 / 2011.09.22. 신라중학교

토함 2011. 9. 22. 17:30

 

 

 

 

 


김연아의 엉덩방아


13년 동안 훈련을 하면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엉덩방아를 찧었고,
얼음판 위에 주저앉아 수도 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설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날지 모르지만,
분명 그 뒤에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나는 또다시 새로운 꿈을 꾼다.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로
살아가기 위해!


- 김연아의《김연아의 7분 드라마》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