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부사적지의 큰 고분들이 해질무렵이면 환상적인 곡선을 그려내는데, 그 곡선미는 아주 긴 여운을 남긴다. 잘 손질한 잔디가 있어 더욱 그러하고 잔디에서 내뿜는 풀내음은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데 한몫을 한다.
아이가 왜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아리송하다.
연꽃은 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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