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有性花)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로 아주 작으며, 가장자리에는 지름 3㎝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中性花: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가 핀다. 열매는 9월경에 붉은색으로 익어 겨우내 매달려 있다. 꽃이 달리는 모습이 수국과 같아 목수국(木水菊) 또는 백당수국이라 부르기도 하나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모든 꽃이 중성화로만 이루어진 품종을 불두화(V. sargentii for. sterile)라고 하며 절에서 흔히 심고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 뜰에 많이 심는다. <다음 백과>
<백당나무의 꽃사진 보러가기> http://blog.daum.net/bori-yo/1630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가을은 어디쯤 왔을까 / 2011.10.17. 경주 동남산 (0) | 2011.10.17 |
---|---|
땅콩(낙화생)을 수확할 때까지 / 2011.08.31-10.15. 신라중학교 (0) | 2011.10.17 |
피라칸타의 열매 / 2011.10.07. 경주 천군동 (0) | 2011.10.16 |
가막살나무의 열매 / 2011.10.0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1.10.16 |
산박하(山薄荷) / 2011.10.02. 경주 오봉산 (0) | 201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