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억새의 황홀경에 빠지다 / 2011.10.28. 경주 암곡동

토함 2011. 10. 30. 10:38

 

 

 

 

 


그림자가 웃고 있다


그림자란 한마디로
심리의 어두운 측면이다.  
가끔씩 그 그림자가 표출된다.
물론 이때는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이런 면이 있다니!'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나온다. 이럴 때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다.


- 로버트 존슨의《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