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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에 쌓아둔 낟가리 / 2011.11.0.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토함 2011. 11. 4. 17:06

 

 

 

 

 


마법의 장소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