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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곡2리 새갓골▷백운암▷백운재▷신선암▷칠불암▷인부▷삼층석탑▷산정호수▷백운재▷고위봉▷백운암 / 2011.11.13. 경주 남산답사코스

토함 2011. 11. 14. 22:42

 

 

경주 내남면 노곡2리 새갓골을 지나서 백운암으로 올라갔다. 즉, 경주 남남산코스를 택했다.

 

 

 

 

 

 

 

 

단풍이 지고 마지막 남은 붉은 단풍을 담아보았다. 백운재를 거쳐 칠불암으로 코스를 잡았다. 백운암에서 칠불암에 가는 길은 순탄하다.

 

 

봉화대 능선에서 망원랜즈로 한 장(▲)을 담아본다.

 

 

'KBS 1박2일'에서 경주 남산을 올렸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몰렸다. 사진기를 사용하기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겨우 몇 장만 담고 칠불암쪽을 내려다 보았다. (사진자료 더 보기  http://blog.daum.net/bori-yo/2068)

 

▲ 보물 제199호 경주남산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慶州南山神仙庵磨崖菩薩半跏像)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신선암마애보살반가상이 있는 곳에서 칠불암 마애불상군쪽을 보니 등산객의 복장이 알록달록 아름답다.

 

 

 

국보 제312호 경주남산칠불암마애불상군(慶州南山七佛庵磨崖佛像群)

 

 

 

 

 

 

 

 

 

 

 

능선쪽으로 다시 올라와서 서출지쪽을 내려다 보았다. 건너편 능선쪽의 바위도 참 잘 생겼다.

 

 

용장계 지곡 제3사지(산정호수동편절터) 삼층모전석탑을 보기 위하여 못골 산정호수쪽으로 내려갔다. 지곡(못골) 저수지에 이르기 전 무덤이 보이고 그 곳 근처에 모전석탑이 있다.

 

 

▲▼ 용장계 지곡 제3사지(산정호수동편절터) 삼층모전석탑

 

 

 

 

물을 만나니까 기분이 새로워진다. 다시 백운재쪽으로 올라가서 고위봉쪽으로 향했다.

 

 

 

 

 

 

고위산 정상에서 백운암으로 내려오는 길의 멋지게 생긴 바위에 올랐다. 천룡사지 밥집을 보면서 비빔밥과 동동주를 머릿속에 그려보곤 나도 모르게 씨~익 웃었다. 모처럼 휴일날씨가 좋았지만 시계가 흐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경주 남산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