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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남쪽에 위치한 미탄사지의 주변 풍경 / 2012.01.03. 경주 구황동

토함 2012. 1. 10. 20:59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거름 같은 존재가 되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희생정신,
배려와 같은 덕목을 갖춘 사람이 되라는
것이겠지요. 바삐 돌아가는 세상, 남 돌볼
사이 없이 정신없이 뛰어가도 모자라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오체투지 하는 사람은 있겠지요.
어디 거름 같은 사람 없나요?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미탄사지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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