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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른다 / 2012.03.25. 경주 오봉산

토함 2012. 3. 27. 17:01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그 곳에 있을게요.
오는 길에서 만나는 것들과
함께 손잡고 오면 더 좋구요.
다른 것은 다 버려도
당신의 향기와 미소는 잘 챙겨오세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나, 그 곳에 있을게요.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