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덕명리 85)에 있는 고성 공룡박물관 입구에 공룡과 그 새끼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란다. 피가 흐르는 먹잇감을 어미 등 위에서 신나게 먹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본 아이들은 신이 났다.
공룡박물관에서 아랫쪽으로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좌측으로 보이는 절벽 위에 돌출된 전망대가 병풍바위 전망대다. 그 위에 올라가보고 싶다.
나무의 원래 형태와 구조가 유지된 상태로 실리카가 목질부의 공극을 채워 형성된 나무 화석을 규화목(硅化木)이라 한다.
아직 날씨가 추워도 해양훈련을 받는 젊은이들의 구령소리는 우렁차다.
어느새 상족암 공룡발자국화석지까지 내려왔다.
공룡발자국이 보이기는 하지만 공룡박물관에 있는 사진만큼 또렸하지 않다. 그래서 공룡박물관 사진을 한 장 올린다.
여행에서 먹는 것을 빼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젊은 선장이 직접 배를 타고 와서 장만해준 멍개와 해삼 맛이 얼마나 좋았는지,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이번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의 맛~~~
다시 공룡박물관으로 올라오면서 사진 한 장, 찰칵~~
공룡박물관 관람 후에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미끄럼틀, 엉덩이와 다리맛사지 효과와 함께 놀이기구 타는 기분을 낼 수 있어 남여노소 모두 즐길 수 있네요. 인기 짱이예요.
이젠 바다 건너편 절벽 위에 돌출된 병풍바위 전망대에 올라가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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