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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솔숲에는 갓난 애기소나무가 재롱을 부린다 / 2012.05.04. 경주 삼릉솔숲

토함 2012. 5. 4. 09:11

 

 

 

 

 

 

 

 

 


'천국 귀'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스스무지의《들꽃 진료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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