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거꿀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꼴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통모양으로 5월에 피고 황록색이지만,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잔털이 있고 길이 1∼1.5㎝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산야에서 자란다. 몇몇 식물은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의 특산종으로서 전국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파란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채아재비 VS 쇠채] 쇠채로 잘못 알았던 쇠채아재비는 예쁘지만 억센 느낌이 든다 / 2012.05.26. 경주 (0) | 2012.05.26 |
---|---|
붉은병꽃나무는 분홍색 꽃이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핀다 / 2012.05.15.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2.05.25 |
감자난(감자난초)은 낙엽수가 많은 숲의 반그늘에서 자생한다 / 2012.05.24. 영천 (0) | 2012.05.25 |
19살 섬색시의 순정을 느낄 수 있는 해당화(海棠花) / 2012.05.15.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2.05.25 |
노랑갈퀴는 덩굴손의 흔적이 있고 황색 꽃이 핀다 / 2012.05.15. 경주 (0) | 2012.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