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나물로 먹는 씀바귀는 꽃도 예뻐요 / 2012.05.26. 경주 황성동

토함 2012. 5. 27. 07:17

 

 

 

 

 

 

씀바귀 [Ixeris dentata]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쓴 맛이 나서 씀바귀라고 부른다. 한국·중국·일본 등에 분포한다. 높이 25-50cm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대가 있고 줄기에 달린 것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황색이며 설상화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수과에 10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연한 황색이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한방에서 지정제로 쓴다.

 

품종으로 백색 꽃이 피는 흰씀바귀(Ixeridium dentatum for. albiflora (Makino) H.Hara)가 있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