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다리아재비 [Caulophyllum robustu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경기도 이북의 깊은 산 속에서 자란다. 키는 60㎝ 정도이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고 여러 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다. 잔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2~3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꽃은 연두빛으로 6~7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로 피는데, 꽃잎은 꿀샘처럼 아주 작아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열매는 하늘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는 경련을 가라앉히며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다. <다음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냉이의 꽃은 흰색, 꽃잎은 4장이고 열십자 모양으로 난다 / 2012.04.16. 영천 (0) | 2012.05.27 |
---|---|
나물로 먹는 씀바귀는 꽃도 예뻐요 / 2012.05.26. 경주 황성동 (0) | 2012.05.27 |
고추나무(까자귀나무)는 고추의 잎과 꽃을 닮았다 / 2012.05.24. 영천 (0) | 2012.05.27 |
은방울꽃이 눈에 아른거려 보현산을 다시 찾다 / 2012.05.24. 영천 (0) | 2012.05.26 |
[쇠채아재비 VS 쇠채] 쇠채로 잘못 알았던 쇠채아재비는 예쁘지만 억센 느낌이 든다 / 2012.05.26. 경주 (0) | 2012.05.26 |